A등급으로 사업비 약 84억 원 지원받아

강원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 1유형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강원대는 강원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인 ‘KNU Vision 2030+’를 바탕으로 ‘2030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원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 1유형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진 제공=강원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대는 이번 사업 평가 1유형(자율협약형)에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3차연도 사업비로 약 8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2차연도 사업비 약 75억 원에서 약 9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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