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지역도서전’ 지난 12일 개막

‘지역도서전’이 공지천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 등에서 시작됐다.

전국 각 지역의 생활문화기록과 생태 환경, 여행기 등을 담은 도서와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한국지역도서전’이 지난 12일부터 공지천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 등에서 시작됐다.

2017년 제주를 시작으로 수원·고창·대구에 이어 올해 춘천에서 열린 지역도서전은 책을 매개로 지역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 왔다. 이번 도서전에는 세미나, 도서전, 북토크, 책 읽는 라디오, 북 아트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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