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두둠칫!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두둠칫!
  • 유승현 기자
  • 승인 2022.01.1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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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22년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전 연령 대상 다양한 사업 구성, 특히 청년 프로그램 강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온라인 사업설명회 ‘희망을 향한 발걸음’을 개최했다. 연 500여 명 이상의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은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 시설 안내, 올해 사업 방향 및 프로그램 안내, 끝으로 장애인복지관에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담당했던 상담사례지원팀 정영숙 사회복지사는 “처음 시도했던 2020년과 달리 올해는 두 편으로 나눠 영상 길이를 줄이고, 화면 전환을 천천히 하고, 자막을 큼직하게 넣었다. 또 세심한 정보 전달을 목적에 두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만들어 많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보지 못한 재가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복지관 내부시설에 대한 안내도 추가했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능 강화, 평생교육, 직업지원, 역량 강화 및 권익옹호, 치료프로그램 등을 목적으로 2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기획, 올 1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문의는 262-0035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만 19세~만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정영숙 사회복지사는 “학교를 졸업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일해야 할 나이에 그렇지 못한 청년 장애인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모아대학, 맘-스케치, 두둠칫’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모아대학’은 문화 활동과 자기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평일 13시~17시에 진행한다. ‘맘-스케치’는 정서 안정 및 표현력 향상을 위한 음악·미술활동으로 월·수 10시~12시에 진행한다. ‘두둠칫’은 기초체력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영상기기 신체활동으로 화·목 10시~12시에 진행한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부터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정영숙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복지관의 사업이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가족지원센터의 사업은 장애인과 함께 사는 가족을 위한 사업이라고 보시면 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것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측은 지난해 장애인 가족만의 1박 2일 글램핑 여행, 가족사진을 찍고, 외식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스페셜데이’ 등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는 것을 계기로 이 사업을 지속하고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알차게 진행되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유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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