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미얀마군부 규탄

강원민주재단회원 20여 명이 지난 3일 춘천 명동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미얀마 내전종식! 한반도 평화정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강원민주재단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세계평화애호 시민들의 분노와 우려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민주재단 회원들이 지난 3일 춘천 명동에서 ‘반전’ ‘평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시리아내전, 아프가니스탄 내전, 미얀마 내전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해당 국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세계시민들의 전쟁공포도 커져가고 있다. 러시아 침공이 세계의 평화애호 시민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다. 또한 살얼음 같이 유지되고 있는 세계 평화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도전이라 판단된다. 러시아의 즉각적인 철군과 전쟁피해 배상 등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며 조속히 전쟁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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