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센터 마을돌봄 후원사업’ 진행

춘천여성협동조합 마더센터가 지난 26일 후평동 내 마더센터 공간이전과 마을돌봄공간 뚜루뚜 운영을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레몬청 △패션후르츠청 △제로웨이스트 세트 △제육덮밥 도시락 △브런치 세트 도시락 등의 상품을 판매했다.

이선미 춘천여성협동조합 이사장은 “‘마더센터 마을돌봄 후원사업’이라고 해서 ‘마마후’라고 이름 붙였다. 마더센터 집행부원들, 이사들, 몇몇의 학부모들과 같이 참여해서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여성협동조합 마더센터는 ‘세상을 살림하는 춘천여성회’가 임신·육아로 사회와 단절되고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을 위한 자조(self-help) 공동체를 만들고자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커뮤니티 북카페와 교육·상담업을 진행하며 10여 개의 자발적인 소모임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