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인수위, 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가칭) 신설 논의
교육감 인수위, 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가칭) 신설 논의
  • 장수진 기자
  • 승인 2022.07.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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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개별화 지도 및 맞춤형 전문가 학습코칭 지원
수능 대비 문항 활용 확대, 최저학력 충족 위한 특별프로그램 계획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 더높은학력 분과위원회에서 지난달 29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가칭) 신설과 관련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에서는 초·중학교에서 기초학력 향상의 근본을 다지기 위해 개별화 교육을 적용한 기초학습 능력 증진과 학습과정을 이해하고 습관을 갖게 하는 학습코칭 지도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 수능적응력이 강화되도록 수능 대비 문항 활용을 지원하고 동시에 대입 최저학력 충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경찰대, 사관학교, 공무원 시험 등 특수 목적형 진로 진학을 위한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고교생에게 제공해 효과를 검토한 후 강원도 내 고교를 졸업한 재수생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 더높은학력 분과위원회에서 지난달 29일 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가칭) 신설에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사진 제공=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

이 외에도 초등학교부터 교과형 방과 후 교실을 실시해 학습결손을 보충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스터디카페형 학습실, 학습교재비 지원 등 학습환경을 구축해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학생학습권 저해 요인을 철폐하고, 학습지도 우수 교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AI 학습지원시스템 구축, 교육지원청 권한 제고, 단위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학교장 자율 책임경영을 보장해 학력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문걸 더높은학력 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력 격차에 대한 강원도민의 우려가 크다. 학력 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회복이 시급한 만큼 탄탄한 기초부터 성공하는 대입 진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강원학생교육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신경호 당선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이하 ‘전교조’)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28일에는 고성군에 위치한 남북교류사무소와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를 방문했으며,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경호 당선인을 포함해 최광익 인수위원장, 최준호 비서실장, 류시균 대변인, 분과위원장 및 인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학점이수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통일교육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에서는 ‘북한열차여행’ 등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인력배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신경호 당선인은 “강원도만의 통일교육 교과 과정을 이수하도록 이곳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9일에는 춘천 동내면에 위치한 신촌정보통신학교를 방문해 학교 밖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어, 사회 교사 파견 △전문교육 지원 △교육과정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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