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록단 10명, 선배 시민 15인의 삶 채록 정리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가 시민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채록매거진 《춘천인》 5호를 발간했다. 시민기록단 10명이 선배 시민 15명의 생생한 삶을 채록하고 정리했다. 옛 사진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춘천의 과거와 현재가 소통한다. 지난 15일에는 《춘천인》 5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또 《춘천인》 6호 구술채록을 맡을 시민기록단 6기 위촉식도 열렸다.

지난 2020년 1기부터 운영된 시민기록단은 선배 시민을 만나 춘천의 문화와 역사,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록단 6기 총 8명은 오는 12월까지 《춘천인》 6호에 담을 구술채록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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