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book, book 생각나누기 초청특강’
8.10. 〈지식정보화시대? 책이 밥 먹여 주는 시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하지만 그 바탕에는 책이 있다. 독서는 여전히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book,book,book 생각나누기’ 모임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이 책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 같이 모여 책읽는 이야기 나눠요’라는 슬로건으로 독서 문화 확산에 나선 ‘book, book, book 생각나누기’가 오는 8월 10일 춘천 사회혁신센터 안녕하우스에서 백화현 작가(독서교육전문강사)의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백 작가는 《할머니의 정원》, 《엄마와 도자기》, 《도란도란 책모임》, 《책으로 크는 아이들》 등을 펴냈으며, 공저로는 《혁신학교, 한국 교육의 미래를 열다》, 《잠 못 드는 초등부모를 위하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유럽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기》 등이 있다.

특강은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가 책을 많이 읽기 바라는 부모들에게 지식정보화시대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독서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원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춘천사람들》이 주최·주관한다.

박종일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