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C협회, 주간신문 유료부수 인증결과 발표
1위 경기복지신문·2위 원주투데이 순으로 나타나

지난 7월 발표된 한국ABC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역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이 전국 335개 지역주간신문 가운데 41위를 기록했다. 

《춘천사람들》이 전국 335개 지역주간신문 가운데 41위를 기록했다.      자료 제공=한국ABC협회

한국ABC협회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주간신문 20개지, 지역주간신문 335개지, 시사주간신문 2개지, 경제주간신문 1개지, 전문주간신문 70개지 등 주간신문 428개지에 대한 인증심사를 지난 5월 13일에 마치고 지난달 인증결과를 공개했다. 《춘천사람들》은 총 2천982부를 발행했으며, 이 중 1천400부가 유료부수로 인증받아 지역주간신문 335개지 중 41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2020년 43위보다 2계단 상승했지만, 유료부수에서는 1천488부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부수 순으로 지역주간신문 1위는 경기복지신문, 2위는 원주투데이, 3위는 해남신문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경기복지신문의 발행부수는 7천 부이며 유료부수는 5천916부이다. 2위 원주투데이의 발행부수는 6천970부, 유료부수는 4천269부이며, 3위 해남신문의 발행부수는 5천201부, 유료부수는 4천225부로 나타났다.

장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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