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뉴스
대룡중,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 진행
대룡중학교가 지난달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역사 학습과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 목적을 위해 마련했다.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은 지난해 춘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자전거 지도를 토대로 자전거길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바퀴로 가는 세상 생활자전거팀’에서 안전가이드, 식사, 간식, 플랜카드, 티셔츠 제작까지 모두 후원했다.
정대교 체육교사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간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급속도로 악화됐고, 지금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은 적정한 거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자전거 활성화와 춘천지역 유적지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 제공=대룡중학교
근화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근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경) 방문복지팀이 지난 1일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백년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이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사업참여와 선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중심의 어르신 복지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박상근·김영애·김소심·김영애 어르신 4명을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세대 간 통합과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로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 키오스크 교육 진행
어르신들의 어렵고 낯선 키오스크 기기 활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춘천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센터장 박재호)가 강원도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7월 29일과 8월 2일 2차례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 어르신은 “이제 사람 없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도 나 혼자 아이스크림 사 먹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동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전 당선작 전시
동내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복진)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에 ‘동내면의 옛 모습’에서 당선된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행복마을 복지사각지대 노인 발굴지원’ 위한 협약식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가노인복지시설 8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 노인발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호우 틈타 오염물질 방출 행위 단속한다
춘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감시·점검한다. 시는 사전홍보 및 계도와 더불어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기타수질오염원 등 3개 분야의 33개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폐수배출시설의 경우 방류처리시설 2개소, 재이용시설 7개소, 위탁처리시설 1개소의 폐수 부적정 처리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가축분뇨배출시설 4개소의 정화처리시설 방류수와 기타수질오염원 양어장 19개소에 대한 침전물질 무단 방류사항도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호소(湖沼; 늪과 호수), 하천 주변 비점오염 발생 사업장 등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과 민원이 접수되는 배출시설에 수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고발 등의 조치를 하며, 집중호우로 시설복구가 필요한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한다.
상반기 민방위교육 참여율 83.9%… 1차 보충 9월 15일까지
춘천시가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보충 1차교육을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기본교육 대상자 1만4천629명 중 1만2천285명이 교육에 참여해 참여율은 83.9%다. 이번 보충 1차교육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에 불참한 만20~40세 남성이다. 올해 민방위교육은 사이버로 진행되어 교육사이트(https://www.cdec.kr/)에 접속해서 동영상 수강 후 평가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이 어려우면 서면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헌혈 참여로 교육을 대체할 수도 있다. 하반기 보충 2차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 불참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교육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인가구 많은 춘천, 고독사 예방 나서
춘천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독사 예방과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춘천을 비롯한 9개 시도 및 39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2023년까지 1억9천500만 원을 투입해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나선다. 춘천의 경우 가구원 수 1인인 1인가구가 전체 11만8천30가구 중 3만9천825가구로, 다른 가구원 수 가구보다 그 비중이 가장 높다. 특히 1인가구 분포도를 살펴보면, 60대 이상 노인가구가 1만3천553가구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이며, 먼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자를 대상으로 주2회 AI 안부확인, 이웃돌봄, 심리상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집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미디어활동프로그램으로 ‘삶담소 3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미디어활동이 가능한 발달장애청소년 2명이며, 기간은 올해 8월부터 12월로 총 5개월간 주2회 월·수 15:30~17:00이다. 미디어교육, 영상제작, SNS활동, 인식개선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문의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262-0035)으로 하면 된다.
비대면 평생교육 ‘온(on):모아’ 출연자도 모집한다. 비대면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2~4주차 금요일 15:00~16:00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문의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262-0035)으로 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제2기 정규교육 수강생 1천58명 모집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제2기 정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으로 1인 최대 2과목 신청이 가능하며, 춘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2기 정규교육 프로그램은 4개월 과정에 68개 과목이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6만 원(월 1만5천 원)이다. 수강생 선정은 추첨방식으로 이뤄지며 추첨일은 8월 17일 오전 10시 반 이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평생학습관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유튜버 초급반’ 수강생 모집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가 유튜버 초급교육 ‘도전! 1인크리에어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1인 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개설 △나만의 채널 꾸미기 △촬영, 편집 방법 △라이브 방송 실습 △채널 운영 피드백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은 명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도시미(도심교육장)’ 내 디지털교육실에서 총 6차시로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10명 모집 단위에 8월 둘째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kcmf.or.kr/comc/gangwon)를 참조하거나 전화(240-232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제공=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장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