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평생학습관 내부 및 야외공원

‘제2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가 배움과 나눔의 가치 공유를 통한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2~23일 동아리 공연, 학습체험, 작품전시,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2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가 22~23일에 평생학습관(사진)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 라비에벨 우쿨렐레 앙상블, 플루트 연주 동아리 포르테, 수리수리마술동아리, so cool 칼림바팀 등 9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명필을 꿈꾸다’, ‘소중한 나 발견’, ‘핸드페인팅 천아트’, ‘천연염색으로 물들이는 멋스런 스카프’ 등 2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67점의 한글서예, 민화, 황조화, 생화소품, 홈패션 의류 등이 전시되며 주요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밖에 22일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작가 겸 배우 정은혜 씨, 23일에는 국악인 박애리 씨와 아나운서 최국화 씨의 토크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서관 어울림 마당’이 열렸다. 도서관 및 독서 관련 7개 기관·단체들의 체험프로그램과 다독왕 시상, 마술 및 전래동화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와의 만남,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 북 콘서트가 각각 열리고 29일에는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창작품인 동시집, 산문집, 그림책의 발간식이 열린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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