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춘천사람들》은 2015년 창간 이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제작하는 신문으로 코로나19 위기에도 끊임없이 춘천의 생생한 뉴스와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창간 7주년을 맞이하여 김종수 이사장님과 임직원 및 시민기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드코로나 시대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고 변화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이에 《춘천사람들》도 또 다른 모습으로 춘천시민의 아름다운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지역 언론 매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한림대학교는 1982년 개교 이래, 훌륭한 학생을 배출하는 선도대학,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노력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 개교 40주년으로 지역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40년을 지나 또 다른 100년을 향한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1년 ‘The New Hallym’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한림 비전 2030+’을 수립하여 지역과 밀착하는 ‘열린대학’이라는 목표를 갖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린대학’은 사회변화의 플랫폼으로 시민, 지역과 함께하는 광장의 역할을 하는 대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열린대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도 《춘천사람들》처럼 항상 지역 및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사람들》의 창간 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모든 임직원,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