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에 즈음하여] ‘제2 창간’의 결기를 다질 때
[창간 7주년에 즈음하여] ‘제2 창간’의 결기를 다질 때
  • 김종수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춘천사람들》 이사장)
  • 승인 2022.11.0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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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춘천사람들》 이사장) 

이태원 참사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철저한 원인 규명, 그에 따른 책임자 문책과 함께 신속하고 정밀한 후속 대책을 마련,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난 10월 26일 《춘천사람들》 이사회는 2023년 제8차 정기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총회준비위원회는 

1. 2022년 11월부터 경영 조직 지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2 창간’에 준하는 혁신적인 처방과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 2023년 2월 총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것입니다. 

2. 《춘천사람들》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상황인식과 그에 따른 혁신적 처방에 걸맞은 《춘천사람들》 차기 대의원과 임원진 구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민을 할 것입니다. 

3. 지면 혁신과 더불어 온라인 활성화, 춘사TV&라디오, 유튜브 등 뉴미디어 부문에 대한 비전과 대안도 제시할 것입니다. 

창간 7주년, 그리고 그 이후 도약하느냐 도태되느냐 하는 중대 기로에 서서 《춘천사람들》은 향후 갈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권 독립은 《춘천사람들》의 대원칙입니다. 《춘천사람들》은 시민언론 독립언론 대안 언론이면서 동시에 대중언론입니다. 특히 독립언론 대중언론이란 의미는 특정 정파적 이해를 대변하는 특수 목적 기관지가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좌파든 우파든 보수든 진보든 철학과 이념을 떠나, 다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길, 시민의 민생을 잘 챙기는 길, 아이들 교육을 잘 보듬는 길, 사회적 약자를 잘 보살피는 길, 그 길이라면 꼭 잡은 손 놓지 않고 춘천시민과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정당정치 각각의 이념과 성향을 불문하고, 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만큼은 하시라도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에 제시한 편집권 독립, 독립언론, 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 등 그 외 여러 가지 명제는, 7년 전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을 창립할 당시 결의한, 우리의 굳은 약속이면서 동시에 《춘천사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춘천사람들》이 가는 길에 동행해 주십시오. 춘천시민의 관심과 참여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조합원님 후원 독자님 춘천시민 모두,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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