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후석로 사거리에서 석사 행정복지센터 쪽으로 접어들면 후석로 골목길에서 70m 우측에 ‘쁘띠몽 마카롱/두꿉토스트’가 보인다.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골목상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손민소 대표(39)를 소개하려고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상점의 분위기를 보면 손 대표의 눈썰미와 정성이 한눈에 느껴진다. 가게 조명을 은은하게 비추는 것이 한층 더 마카롱과 토스트의 맛을 보게 하는 분위기다. 손 대표는 마카롱과 토스트를 정성을 다해 손님들에게 내어놓는다. 또한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정성을 다해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손 대표는 이곳 골목상권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지만 여러 분야의 지인들께서 입소문을 내주어서 지금은 여기저기서 배달 주문이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고객층이 다양해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좋아한다는 것이다. 특히 점심 저녁에는 마카롱과 토스트 주문이 많다고 한다.

쁘띠몽 마카롱/두꿉토스트의 메뉴로는 바스크 치즈/수제 청 딸기우유/도시락 25케이크(주문제작),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쁘띠몽 스콘에는 플레인/더블초코/대파치즈/솔티 카라멜, 두꼽 토스트에는 에그 크램블/치즈/햄치즈/베이컨치즈/카야토스트(버터/치즈)등이 있다.

마카롱에는 상큼레몬 마카롱/민트초코 마카롱/크림치즈 마카롱/치즈케익 마카롱/오레오 마카롱/얼그레이 마카롱/딸기우유 마카롱/커피솔티 마카롱/블루베리크림치즈 요거트/바닐라 초코/요거트 씨리얼 등의 메뉴가 있다.

‘쁘띠몽 마카롱/두꿉 토스트’를 오픈하고부터는 여러 지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곳 후석로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한다. 

손 대표는 ‘쁘띠몽 마카롱/두꿉토스트’가 잘 되어서 결식아동들을 위해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한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동사무소와 꾸준히 소통하며 토스트 나눔 봉사도 하였다고 한다.

이곳 골목상권으로 오기 전에 인연을 맺었던 손님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한 인연이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해 본다고 한다. 취미로는 시간 내어 동네 산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고 한다.

손 대표는 앞으로 목표와 바람은 ‘쁘띠몽 마카롱/두꿉 토스트’에서 여러 손님들과 소통하며 동내 점주들과도 스스럼없이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한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마카롱과 두꿉 토스트의 간단한 식사로 ‘쁘띠몽 마카롱/두꿉 토스트’에서 함께 잠사나마 마음에 여유를 가져봄은 어떨까 추천해 본다…….

고학규 시민기자

후석로 46번 길 12-1 / 010-8557-0279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