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박물관’ 커먼즈필드 로비 ~12.25.

춘천사회혁신센터가 다양한 월경 용품을 체험하며 더 나은 환경을 고민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월경 박물관’은 더 나은 월경환경과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이다.

‘월경 박물관’은 지난 10월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강연, 공동체 영화 상영, 학습 등을 바탕으로 모아진 시민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춘천사회혁신센터 시민참여팀 손혜진 매니저는 “어린 아들과 함께 온 가족, 친구와 연인, 딸과 함께 온 아버지까지 참여한 모습에서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 월경 경험인과 비경험인이 함께 월경에 관해 배우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월경 환경과 사회적 인식 향상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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