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 개나리미술관

개나리미술관이 신진작가전 3번째 순서를 선보인다. 김지민 작가는 서울시청,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김 작가는 흩날리는 눈송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 꽃잎들, 도로를 밝히는 가로등의 불빛 등 일상에서 금방 흩어져버리고 사라져버리는 것을 섬세한 선과 색으로 쓸쓸하게 표현한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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