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산책 도중 케이블카에서 송암경기장 방향 자전거길이 막히자 난간을 넘고 있다. 

빙판 사고를 예방하고자 1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출입을 막고 있는 것인데, 자전거는 몰라도 걷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시민들이 넘어 다닌 흔적이 많다. 문제는 그 높은 난간을 넘는 것이 더욱 위험해 보인다는 것이다.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문을 내주고 경고문구를 부착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다.

유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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