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명 접수 중 최종 14명 선정
춘천시가 지난해 12월 2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2014년에 신규면허를 발급한 지 8년 만에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이 발급됐다. 지난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면허 신청을 접수해 총 38명이 접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육동한 시장은 수여식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춘천시민의 발이 돼 안전 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 전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규면허자는 운송 개시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수진 기자
장수진 기자
chunsara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