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여원 투자로 퇴계·창촌 농공단지 도로 등 정비

산업단지 기반시설 노후로 인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겪는 불편을 개선시키기 위해 춘천시는 올해 9억여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 5억원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규모의 이번 투자는 조속한 기반시설 확립이 절실하다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정비하는 사업은 ▲퇴계농공단지 도로 개선 및 보·차도 정비 ▲창촌농공단지 담장 철거 및 휀스 재시공과 사면정비 ▲산업(농공)단지 우수관로 준설 ▲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기반시설 정비는 올 상반기까지 마치고 환경정비는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춘천시 기업과(250-4225)가 소관부서다.

박현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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