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강제징용 배상 협의가 제3자 변제방식으로 마무리 되고 있다. 일본의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고 우리 기업에 배상책임을 떠넘기려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저자세 친일 무능 외교에 화가 치민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이 겨울, 찾는 이 없는 공원의 소녀상 뒷모습이 쓸쓸하다….

강봉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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