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봄바람데이’에서 커뮤니티 지속가능성을 논의했다.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봄바람’의 올해 첫 네트워킹 파티 ‘봄바람데이’가 지난 23일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열렸다.

예술가부터 농부까지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봄바람’은 시민 스스로 문화 활동을 주도하고 문화도시 조성과 사업추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협의체이다. 지난해 공식 출범한 ‘봄바람’은 춘천에서 다양한 관심사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첫 ‘봄바람데이’에서 이범준 봄바람 위원장의 사회로 ‘봄바람’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회원들은 도시문화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제안을 쏟아냈다. 한편 ‘봄바람’의 현재 회원은 1천113명이며, cafe.naver.com/ccbombaram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상시 가입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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