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치질·바르게 앉기 등 9종 체험 교육

춘천시보건소가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이달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있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은 9종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주는 공간이다. 체험관은 어린이의 평생 건강 관리 능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위생의 집(손 씻기 체험·올바른 양치질) △감염예방(마스크 착용법·기침 비말 범위) △건강농장(건강 농작물 맞추기) △건강마트(먹거리 쇼핑·식품 구성 자전거) △생명탄생의 집(아기 탄생 과정) △음주예방의 집(음주 고글 체험) △흡연예방의 집(담배 성분·자전거 체험) △바르게 앉기 학교(의자에 바르게 앉기) △숲속 산책로(바르게 걷는 방법) 등이다.

체험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6~7세(2023년 기준 2017~2018년생) 아동이다.

단체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주 3회, 개인은 월~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3회 운영되며, 자유롭게 관람·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개인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강좌/행사안내’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245-5434)로 하면 된다.

장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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