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애막골 문화의 거리
어린이날 애막골 일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세상이 펼쳐진다.
우선 국립춘천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부처의 제자 ‘나한’에서 영감을 받아 기쁨·화남·슬픔·즐거움이라는 감정을 상징하는 캐릭터 ‘뿜뿜이’·‘씩씩이’·‘촉촉이’·‘씽씽이’를 선보인다. 또 캐릭터 열쇠고리와 페인팅 스티커(어린이당 1개 선착순 제공)·캐릭터 포토존·특별문화행사 ‘꽃 피는 박물관’·타악콘서트 ‘박물관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5~6일에 애막골 석사공원에서는 (사)춘천마임축제의 ‘애막골 문화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판타지 가득한 거리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가 애장품을 직접 판매하는 마켓·장난감병원·퍼레이드 등이 마련됐다. 특히 춘천마임축제와 감자아일랜드의 마임맥주도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박종일 기자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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