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난 21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면 월곡리 경로당 및 금옥체험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동면 월곡리 경로당 및 금옥체험관 개소식이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이수홍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에 열렸다는 소식이다

. 문제는 사진 속 현수막이다. 시장이 사비를 들여 지어준 것도 아닐 텐데 현수막에는 “최동용 춘천시장님 고맙습니다”라고 돼 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누구의 돈인지 생각해야 한다. 시장은 왕이 아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전흥우 시민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