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쓰레기를 주우시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환경미화원의 모습.

아침 일찍 일어나 일을 하시는 게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당연히 해야 되는 건데 뭘”이라며 쓴웃음을 짓는다.

 

꽁꽁 얼어버린 공지천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

멍하니 아무런 소리도 없이 낚싯대를 잡고 기다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남자의 모습이 흥미롭다.

 

아침부터 산책을 나서는 어느 노부부의 모습.

나이가 들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노부부는 이렇게 아침에 종종 산책을 나선다고 한다.

박현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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