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총질이다. 여당 출신임에도 국회의장까지 겁박하는 무뢰배들에게 무슨 삼권분립을 논한단 말인가? 정작 국민배신은 자신들이 다하고 그 책임을 국회로 돌리는 배짱도 이쯤 되면 혀를 찰 정도가 아닌가? 하긴 지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도 오십보백보니 그런 취급당하고도 남음이 있기는 하다만, 화투판 껍데기만도 못한 취급을 당하는 국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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