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가 춘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K-Sale Day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중앙시장은 ‘크리스마스의 나눔과 행복’ 행사를 위해 24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풍물시장은 지난 3일까지 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추첨 경품행사를 진행했고, 후평일단지시장도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을 상대로 ‘2015년 연말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연말행사는 전통시장만의 테마와 특색이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K-Sale Day에는 강원지역 18곳을 비롯해 약 5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추현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