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창당한 지 2년도 안 돼서 다시 사분오열(四分五裂)로 치닫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은 말과 글로 하는 것이 아니거늘 역시 공허한 말들의 성찬(盛饌)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예비한 명분일 뿐이었던가. 문재인 대표의 소회(所懷)는?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