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최후통첩. 철로 위 마주보고 달리는 치킨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FTA 비준도 예산안도 모두 상납하며 자중지란으로 치닫는 제1 야당. 저마다 혁신을 말하지만 진짜 혁신은 서민을 위해 퇴행적 정권에 맞서 제대로 싸우는 것이 아닐는지. 안개 속 진흙탕 싸움, 끝내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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