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새해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로는 모두 146개 일터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체육시설정비, 공원관리 등의 일을 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7개 사업에 41명, 마을환경정비,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의 공공근로사업 19개 사업에 105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소득 60% 이하(4인 가족 263만4천860원)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근로에 월평균 92만원,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에 월평균 49만원 정도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은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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