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죽여 버려.”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른다는 가히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이다.

아마도 실제 통화내용은 이보다 더 살벌하고 저급했을 것이다.

정치가 국민을 향하지 않고 정적만 바라볼 때 그 정쟁은 조폭들의 나와바리(なわばり) 혈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은 그 칼끝이 자신들의 목을 찌를 수 있음을 알고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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