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동 보훈회관 옆에 위치한 <맛있는 하루>.

주 메뉴는 닭백숙과 닭도리탕을 비롯해 오리백숙, 돼지고기 두루치기, 소갈비찜 등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특별한 맛을 내는 이 식당의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받는다. 둘째, 반찬이 깔끔하다. 셋째, 직원들의 친절함이 두드러진다. 넷째, 주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음식을 미리 주문하면 준비해주는 고객 편의적 사고가 인상적이다.

<맛있는 하루>의 이동호 대표는 출장뷔페도 겸하고 있다. 국제레저총회나 춘천인형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그의 맛을 느껴 볼 수 있다. 행사조직위원회나 관공서가 인정한 맛이다. 그는 대중적인 맛을 알고 있다. 20여년에 걸친 음식경험과 웨딩홀경영으로부터 나오는 내공일 것이다.

지인들과 <맛있는 하루>의 음식 앞에서 담소를 나누다보면 항상 웃음꽃이 핀다. 하루가 즐겁다. 헤어진 후 사람들이 또 그리워진다. 맛있는 기억들이 샘솟는다. 좋은 기억이 있는 그 식당에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날 것 같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

<맛있는 하루>의 이동호 대표와 직원들은 오늘도 손님들의 맛있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분주하다. 눈에 선하다. 그들의 정성이 손님의 영양과 행복을 향상시켜준다. 그래서 그들에게 감사하다.
 

주소=효자로 14번길12-23(보훈회관 뒤)
전화=033-241-0851

이수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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