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기꺼이 곁을 드리겠습니다
춘천 시민이 춘천 시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사연 모음
2019-12-09 안수희(효자동)
“친구야, 나만 믿어.” “그래, 친구야. 이쪽은 내가 살필게.”
험한 산길을 걸어가며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초등학교 1학년 꼬맹이들입니다.
문득 ‘곁’이라는 말이 정답습니다.
기꺼이 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당신의 곁에 있겠습니다.
안수희(효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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