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가 50대 이상 신중년의 맞춤형 인생 재설계와 노인의 사회참여를 북돋아줄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정부는 올해 12월 출범을 목표로 지난 3일 (재)춘천지혜의숲 발기인 총회 및 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설립 사전절차로 진행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재단법인 설립·운영에 대한 전반사항과 정관(안)을 논의·심의했다. 이밖에 설립취지문을 작성하고, 재산출연 등을 의결했다. 임원선임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도 구성했다. 앞서 시정부는 지난 7월에 (재)춘천지혜의숲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