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지역신문 관계자들이 뉴미디어 등 지역 언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에 모였다.유튜브와 영상 사업 등으로 활로를 뚫고 있는 타 지역신문의 경험은 《춘천사람들》에도 시사하는 바가 컸다. 하지만 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영주였다. 마침 영주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고 있었다. 영주시가 2017년부터 준비한 엑스포답게 그 규모와 정성이 놀라웠다.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산업 등 가히 한국인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