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동면엔 한국 유일 옥광산이자 세계에서 유일한 백옥광산이 있다. 1970년대부터 채광을 시작했고 옥 찜질방을 개장하면서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다. 한때 관광버스들이 즐비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전성기 시절은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여전히 생생하다.최근 해외로 판매되던 옥이 사드와 코로나로 매출이 줄고 서비스 기반 사업들이 적자를 면치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이야기들도 심심찮게 들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젊은 여성대표가 옥산가라는 어려운 사업체를 새롭게 운영 중이라는 소식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사기에 충분했다. 우리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동면 옥광산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면옥골막국수라는 식당 옆에 넓은 연 밭이 있다.완연한 여름을 알리는 연꽃이 활짝 피었다.자연과 함께하는 춘천이 참 좋다.이철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