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춘천에서 지선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도 많다. 4년간 춘천의 시정을 책임질 시장의 선택이 중요한 시점이다. 《춘천사람들》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춘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춘천은 나를 성장하게 만든 자양분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은 춘천이 자신을 성장시킨 자양분이며, 춘천 발전을 위한 소임이 맡겨진다면, 자신의 중앙 행정 무대에서의 경험과 인맥을 십분 발휘해 역할을 다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