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소통공간 ‘곳’의 입주작가전시회, ‘곳 다시 일상으로’ 6월 순서로 홍기하 조각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평범하고 밋밋하다는 뜻인 ‘Vanilla’는 조각의 재료와 관계를 쌓고 노동의 과정이 작품이 되는 작가만의 작업 명칭이다. 여섯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기간 동안 한 작품을 전시장에서 별도로 완성해가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작가를 만날 수 있다.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259-5834)박종일 기자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전시회 2번째 순서가 열리고 있다.2019년 11월에 문을 연 ‘예술소통공간 곳’은 39세 이하 시각예술분야 작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하여 창작공간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 1기 작가들이 ‘곳’에서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지난달 29일까지 열린 오흥배·김경원 작가에 이어 2부 순서로 17일까지 서슬기·이덕용·이승호 작가의 회화·설치·조각을 전시한다. 서슬기 작가는 추억·경험·기억·꿈·감정·잔상들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시각화한다. 이덕용 작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전시회를 연다.2019년 11월에 문을 연 ‘예술소통공간 곳’은 39세 이하 시각예술분야 작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하여 창작공간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 1기 작가들이 ‘곳’에서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1부 전시회에는 오흥배·김경원 작가의 회화·설치 작품이 29일까지 전시된다. 오 작가는 마른 꽃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익숙했던 대상이 낯설어지며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김 작가는 대량생산되어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