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이 탄원서를 올렸다.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라고 밝히며 “장애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여전히 부족하고 구성원들의 인식은 그보다 더 낮은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와 함께 삶을 꾸려나가기가 쉽지 않지만,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높아져서 우리의 자녀들을 비롯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