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연극인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대표 박명환(65)은 연극인으로 살아왔다. 신북읍 지내리 492-1 전원풍경을 접하며 200여 미터를 지나면 ‘492-1 카페’가 보인다. 이곳 ‘492-1 카페’는 자연 속 커피 향과 만남의 장소이다. 박 대표는 자연을 좋아하는 데다 쉼터를 찾는 지인들과의 만남이 좋아서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정문에 들어서면 좌, 우 소나무들의 배경으로 자리한 정원에 카페가 보인다. 정원을 지나 카페 실내로 들어서면 박 대표가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맞이한다. 현대감각이 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