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2교를 건너 우두동 사거리에서 좌회전, (구)102보충대 방향으로 ‘본가회냉면’이라는 노란 간판이 보였다. 한겨울 별미로 새콤, 달콤, 매콤한 회냉면을 찾았다. 시내 중심상권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다닥다닥 시내 상권의 복잡함에 비해 널찍한 주차장에 주변의 경관까지 시원했다. 여름에는 단일 메뉴로 냉면(회냉면, 물냉면, 만두)이 있고, 계절 메뉴로는 육개장, 만둣국, 부대찌개 등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저녁 8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작은 체구에 온화한 인상의 박영숙 대표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