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의 대표 간식이 치킨, 피자라면 어른들 간식으로는 ‘떡’만 한 먹거리가 없다고 하겠다. 떡의 유래는 삼국시대에 권농정책으로 쌀의 수확량이 증대되어 남는 쌀로 떡을 해 먹었으리라 추론된다. 우리 민족의 조리형태는 죽, 찐 떡, 찐 밥, 밥의 순서로 발전했다고 한다. 매일 먹는 밥보다 떡이 더 우선한 먹거리였음을 알 수 있다. 현대의 떡은 거듭 발전하여 종류도 다양하고 모양도 꽃같이 예쁘다. 입맛 없을 때 간식으로 취향에 맞는 떡 한 덩어리면 한 끼 요기로 거뜬하다.번개시장 내 ‘소양떡방앗간’을 소개한다. 신대균 대표(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