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술관 기획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영은, 주정순, 최덕화 작가가 치유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29회 봄내예술제의 세부 행사인 ‘봄내미술인전’이 춘천미술관에서 대규모로 열리고 있다.올해 ‘봄내미술인전’은 서양화 56점, 수채화 41점, 한국화 25점, 서예·문인화 20점, 공예·디자인 12점, 조소 5점을 소개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부터 대학생, 주부까지 총 159명이 참여했다. ‘봄내미술인전’은 20여 년간 이어오며 전문 예술인이 아닌 일반 시민에게도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참여작품도 2020년 120여 점에서 지난해 140여 점, 올해 160점 가까이 늘어났다. 코로나
춘천미술관이 올해 첫 상설전시회를 연다. 한국화, 문인화, 서예, 조소 등 춘천을 대표하는 작가 32인의 신작과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다.박종일 기자
춘천미술관의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문화도시, 미술을 탐하다’가 마무리됐다.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시민 23명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참가자 각자의 동네를 그림으로 표현한 ‘뚜벅뚜벅 지도 만들기’와 버려진 나뭇가지로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가지 가지 해?’ 등에 참여해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 지난 14일에 수료식이 진행됐고 18일까지 춘천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뚜벅뚜벅 지도 만들기’에서 시민들은 최지관 일러스트레이터의 지도로, 동네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개성 있는 나만의 동네 지도를
춘천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춘천미술관의 역사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역 미술인들이 전시회를 열 공간이 부족했던 당시 옛 어린이회관 한 귀퉁이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한 것이 출발이다. 여름 미술학교 등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그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현재의 옥천동 옛 춘천중앙교회에 자리 잡게 됐다. 그 과정에는 춘천미술협회원들의 많은 헌신과 열정이 담겨있다. 2000년, 마침내 개관기념전을 열었고 올해, 20살 성년이 됐다. 스무 해 동안 수많은 전시회와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춘천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춘천미술관은 지역 미술인을 위한 전시공간이 부족했던 1995년, 삼천동 옛 어린이회관의 한 공간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2000년 지금의 옥천동 옛 춘천중앙교회로 이전해서 올해로 20살 청년이 됐다.현재 춘천미술관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의 주관으로 지역의 저명한 원로작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모두 참가하는 개관 20주년 기획전 ‘시대의 눈’이 열리고 있다. 미술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협회 부회장을 맞고 있는 이형재 작가(화가·조각가)가 협회 소속 작가들의 생각과 감회를 모아 미
춘천미술관 개관20주년을 맞이하여 전태원·이미숙·함섭·황선희 등 초대작가 20명의 기획초대전과 클래식음악회·VR드로잉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박동진 화가와 함께하는 ‘Oneday Class 드로잉’은 12일 14시에, 심상용 서울대 미술관장의 인문학 특강은 14일 14시에 열린다.문의 241-1856 박종일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가 ‘제58회 춘천미술협회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춘천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디자인, 서예 등 회원 87명의 작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춘천미술상 수상자인 김재원(공예)의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무료 / 010-3436-3872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