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지난해 7월 춘천의 열혈 청년들이 독립잡지를 만들기 위해 결성한 출판동호회이다. 박민정(강원대 영어교육과 4학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은 무슨 뜻인가?은 동호회 이름이고, 잡지의 이름은 《천의 매력》이다. 유명 배우를 소개할 때 쓰이는 ‘천의 매력’이라는 수식에서 따왔는데 춘천의 매력을 뜻한다. 그리고 《천의 매력》을 1천 호 이상 발행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5분 만에 지은 이름이긴 한데 말 그대로 춘천의 매력을 담는 20대 청년잡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춘천시사회혁신센터 사업지원팀은 춘천시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취향존중’과 ‘오늘만 공공공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미 1차 모집을 끝내고 2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는 ‘취향존중’은 개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지역 안에서 해보고 싶거나 표현하고 싶었던 아이디어를 가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취향에서 사회적 연대로 발돋움하는 시민들을 돕는다. 1차부터 3차까지 20팀씩 모집해 최종 60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2차 모집 중에 있다. 3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야 하며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팀별로 50만원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