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 혼성합창단’은 노래로 세상에 기쁨을 전하고자 지난해 봄에 결성된 생활예술 동호회다. 강원대병원 뒤편에 위치한 ‘자작나무 아트홀’에 모여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회원들을 만났다.어떤 취지로 결성됐는가?민계숙 지휘자 개인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음악활동 특히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합창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해 3월 20일에 결성했다. 회원구성은 어떻게 되는가?민계숙 지휘자 현직 자영업자, 퇴직 공무원, 교사, 사업가 등 40대에서 70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