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는 이달 23일까지를 2020년 하반기 및 지난 5년간 미납된 환경개선금의 납부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이달 23일까지 가산금이 포함된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차량을 압류할 수 있다. 납부하면 바로 압류가 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고지서 △텔레·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giro.kr) 등으로 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자동이체신청은 독촉고지서가 아닌 정기고지서만 가능하며, 지방세와 별도로 해야 한다. 거래하는 은행과 금융결제원에서 신청하면 된다.지난
춘천시정부는 다음달 5일까지를 하반기 환경개선금 납부기간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고지서를 발송했다. 다음달 5일까지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금액에 가산금이 붙고, 11월에는 체납고지서를 받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는 경유 자동차 소유주가 복구비용을 대도록 매년 2회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오염 원인자가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과세 정책이다. 춘천시 환경개선부담금 미납 수는 총 1만8천641건, 8억8천8백만 원으로 추정된다. 환경개선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