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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이웃사촌] “청년들이여, 자신을 알고 꿈을 찾아라!”

열정강사 홍종현 씨


 
 “청춘들 가슴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열정을 깨우는 강사.”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현재 진로나 취업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동기부여, 리더십과 스피치 강의를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페스티벌 아나운서와 올림픽 대표 강사를 맡고 있는 홍종현(32) 씨다.
 
 학창시절부터 밝고 활동적이었던 그는 고교 졸업 이후 한국레크레이션협회에서 강사를 맡아 긍정 커뮤니케이션을 배웠다. 개그맨 시험에 네 번이나 도전했었던 그는 웃음강사 활동을 하며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즐거웠다고 한다. 이때 사람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일이 진정한 행복이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이 겁나고 확신이 없을 때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자신을 보고 즐거워하는 관객들을 보며 큰 행복을 느꼈고, 즐겁게 소통하는 열정적인 강사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생겼다. 출연을 계기로 가수 인순이 콘서트 MC를 비롯해 각종 행사 문의가 쏟아지며 열정 강사로 또 한 번 날아오를 수 있게 되었다.
 
 “강의를 듣고 변화를 경험하는 청년들을 직접 보았을 때, 진심이 통했다고 느꼈을 때, 더없는 행복하다”는 그. 강단 앞에는 늪에 빠져 힘들어 하는 청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야하기에 그는 크나큰 사명감과 열정을 느낀다.
 
 그는 “청년들이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이다. 꼭 그 나이에 무엇을 이뤄내야 할 필요는 없기에 자신을 알고 나아가 꿈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을 빛낼 수 있게 감동과 희망을 담아 전달할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며 “세상 가장 행복한 직업”이라고 멋쩍게 웃음 짓는 그를 보면서 이 사람이야말로 매순간 열정으로 진심을 다하는 최고의 명강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송태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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