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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나선 ‘춘천연탄은행’

지난달 27일, 연탄공급 재개식 개최…기업·단체와 10만여장 후원 약정
“올해 소외계층에 연탄 40만장 공급할 계획”

지난달 27일 열린 춘천연탄은행 ‘2017 연탄공급 재개식 및 연탄기금 마련 바자회’에서 춘천시와 기업 단체들이 10만여 장의 연탄후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난방소외계층에 무료로 연탄을 공급하고 있는 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 제자감리교회 목사)이 ‘2017년 연탄공급 재개식과 연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탄공급을 재개했다.
 
 2004년 설립된 춘천연탄은행은 시민들의 소액 기부금과 기업, 단체의 후원금으로 14년째 춘천지역 난방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연탄을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40만장의 연탄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재개식에서 정해창 대표는 “지난해 김영란법 시행으로 후원금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시민들의 소액후원과 기업, 단체의 후원으로 40여만장의 연탄을 공급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후원을 부탁했다.
 
 이날 춘천연탄은행 재개식에는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 연탄수급자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연탄은행측은 지난해 많은 활동을 보여준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장,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전국연탄은행협의회장 등이 수여하는 표창패를 전달하고, 춘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휴젤 등 기업 및 단체들과 10만여장의 연탄후원을 약정했다.
 
 한편 춘천연탄은행은 지난해부터 소양로주민자치센터 뒤편에 결식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밥집 ‘하늘밥상’도 운영하고 있다.

오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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