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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심미치료의 어려움

  환자가 치과에 내원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치아나 잇몸에 불편함을 느껴 치료를 원하는 경우와 변색된 치아나 벌어진 앞니처럼 심미적으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의 해결을 원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치료를 원하는 첫 번째 경우는 두 번째 경우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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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잇몸 뼈 녹아내리는 치주질환, 주위 치아에도 도미노효과

 지난 글에서는 어금니를 두 개나 빼야 할 위기에 처한 A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잇몸에 좋은 약을 챙겨먹으며 나름대로는 치아관리에 힘써왔던 A씨의 어금니를 발치의 위기에 처하게 한 원인은 ‘치주질환’이다. 흔히 ‘풍치’나 ‘잇몸병’이라고 더 잘 알려진 이 질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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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불면증

 요즘 들어 주변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병, 불면증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쉽게 잠에 들기 어렵고, 깊은 잠을 못자고, 잠을 자다가도 자꾸 깨어나는 등의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게 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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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유아기보다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 치아 건강

 청소년기에 치과를 내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학교생활이 바쁜 탓에 통증을 참는 경우도 있고, 소아와는 달리 스스로 구강위생에 신경 쓸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해서 보호자의 관심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과에 내원하는 청소년의 대부분은 의외로 불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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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손발이 얼음장 같아요 ‘수족냉증’

 한의학에서 수족냉증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냉증이라고도 하고, 손발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수족냉증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신체의 다른 부분은 전혀 차가움을 느끼지 않는 실온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의 특정부위, 주로 손발이 차가움을 느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동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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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자연건강법에서 말하는 감기 치유법

 찬바람이 불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요즘 유행하는 독감과는 다르다. 독감 예방접종으로는 감기를 예방할 수 없다. 감기가 왔을 때 평상시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해 우리 몸이 저절로 요법을 행하는 것이며,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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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어금니 파인 홈에 음식물 끼면 아이들 충치 생기기 쉬워

 지난 시간에는 우유병 충치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유병 충치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당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젖병에 담아 아이에게 장시간 먹이지 않는 것으로, 1세 이후에는 가급적 젖병보다는 컵을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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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숨뇌에 의한 자연스러운 숨과 숨 막히는 숨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숨을 쉬며 살고 있다. ‘숨이 넘어갔다. 목숨이 끊어졌다’라는 표현은 ‘숨쉼’이 정지돼 사망했다는 뜻이다. ‘숨쉼’은 들숨과 날숨을 유지하며 쉬는 듯이 자연스럽게 목숨을 보존하는 것이다. 이것은 뇌의 연수에 위치한 ‘숨뇌’에 의해 자동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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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예고 없는 불청객 두통

 유독 두통이 잘 오는 체질이 있을까? 두통은 기혈이 약한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즉 허약한 사람이다들은 머리에 기혈의 공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발생한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이나 이것을 잘 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두통이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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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나의 뇌를 조절하는 ‘비선실세’가 있을까?

 “당신 잘 했어!” “어른들이 시킨 일이야?” “그러면 큰일 나!” 등의 말을 주위 사람들로부터 듣거나 그들에게 하곤 한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말들이다.  인간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기에 개인의 생각과 행동은 주위의 인적 환경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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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족욕과 다른 각탕

 각탕법이란 건강법이 있다. 발물이라고도 하는데, 발만 담그는 족욕과는 차원이 다르다. 뜨거운 물에 무릎 아래까지 푹 담가 체온을 올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각탕기라는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면 편하게 각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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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나는 핵발전소에 살고 있다 ②

 이제는 은밀한 일상이 돼버린 춘천의 높은 방사능 문제에 대해 가까운 지인들에게 얘기할 때마다 ‘정부에서도 측정하고 있지 않느냐’며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이 인터넷에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기술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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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커피관장으로 하는 간장 해독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은 부상당하고 수술 받은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할 진통제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당시 우연히 간호사들이 관장액에 커피를 부어 사용한 결과 환자들의 고통이 경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을 들은 괴팅겐 의과대학의 교수들이 실험동물의 직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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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가을건강, 운동과 수분섭취로

 메마르고 차가운 기운이 앙상한 나뭇가지 끝에 걸리고,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라는 낙엽은 가로를 흩날립니다. 가을은 그렇게 스산한 계절인가요? 남국의 날을 이틀만 더 허락해준다면 무거운 포도에 단맛이 스미고, 익어가는 과수의 황홀한 채색에 시력을 회복하며 적극적인 삶에 임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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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활력 충만 미역

머리 좋고, 뼈도 튼튼! 한방에선 미역을 해채(海菜), 감곽(甘藿), 자채(紫菜), 해대(海帶) 등으로 부르며 귀중히 여겼다. 동의보감에는 “해채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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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골다공증과 칼슘

 뼈가 한 번 만들어지면 평생을 갈까? 아니다. 우리 뼈에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가 있어서 낡은 뼈는 파괴하고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과정이 평생 거듭된다. 그러니 뼈의 양이 일생동안 한결같은 것이 아니며, 청소년기에 최대 골량을 형성한 우리 몸은 나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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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너 제 정신이냐?

 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습하면 ‘정말 더워서 미치겠다’고들 한다. ‘날씨가 개떡 같아서 잠도 못자고 짜증나서 돌아버리겠다’고 말을 내 뱉는다. 사람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샤워를 하거나 물놀이를 가거나 부채질,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를 켜는 등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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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장마철 건강 이렇게 지켜요!

 장마철이다. 습한 기후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기가 쉽다. 평소보다 급성 설사가 자주 발생하고 기분은 우울해지기 일쑤다. 설사는 외부로부터 균이나 독이 우리 몸으로 들어왔을 때 장내의 부패균을 우리 몸 바깥으로 내보내는 과정이다. 우리 몸의 자정능력이 외부의 균이나 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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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의 희로애락

 강원FC가 지난 10일 부천FC1995와의 22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2016 시즌의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승 4무 5패라는 좋은 성적과 함께 전반기를 2위로 마친 강원의 지난 5개월을‘희로애락(喜怒哀樂)’의 키워드로 되돌아본다.  喜 창단 후 첫 1위, 그리고 첫 6연승 달성 강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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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삼계탕

삼계탕의 효능은? 삼복을 잘 지내면 청량한 가을을 맞는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날 오히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뜨거운 음식은 오히려 신체에 개운한 맛을 더해 준다. 반어법으로 “와, 시원하다”라고 하지 않는가. 복중에 먹는 음식은 더위를 이기는 힘을 길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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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약과 약사, 그리고 환자

 약사란 직업을 가지고 살면서, 가끔씩 약사와 약사가 아닌 일반인들이 가진 상식 간의 괴리가 심하다는 것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다. 몇 년쯤 전에 있었던 일이다.  일반약을 사가지고 간 환자가 사용할 일이 없어졌다며 약의 반품을 요구했다. 일단 판매된 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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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디오니소스(Dionysos)의 술독을 풀려면

 디오니소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술과 풍요의 신이다. 로마 신화의 바쿠스(Bacchus)에 해당한다. 제우스와 테베의 공주 세멜레의 아들이다. 제우스와 세멜레의 사이를 질투하던헤라가 어느 날 세멜레의 유모로 변장해 “제우스님이 가짜일지도 모르니 올림포스에 계실 때의 진짜 본모습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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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소비자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

의약품의 보관 의약품을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의약품이 파손되거나 사용(유효)기간이 줄어들 수 있다. 의약품은 외관상으로 변화가 없더라도 약효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의약품의 첨부문서에 표기된 보관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의약품 겉포장(용기, 포장)이 찢어지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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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줌소태

방광염의 원인  대부분의 요로계 감염은 세균이나 박테리아, 아메바 등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진다. 만성으로 이행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과로 등과 무관하지 않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방광기능이 약하다는 것이다.한방에서는 이러한 감염의 경우를 사기(邪氣, 균)와 정기(正氣, 면역기능, 체력)라는 상관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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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약, 음식, 그리고 독

 약학대학에서 약학을 배움에 있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개념이 있다. 바로 약식동원(藥食同源)과 약즉독(藥卽毒)이라는 것이다.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이라는 개념은 편식은 건강을 해치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거나 병을 낫게 하는 약이 될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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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사람을 공격하는 집

 1년 전쯤에 노부부가 내 진료실을 찾아오신 적이 있다. 서울에 살다가 아내가 폐암에 걸려서 서울 집을 팔고 공기 좋은 춘천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아내는 물론이고 본인도 담배를 입에 댄 적이 없는데 왜 폐암에 걸렸는지 알 수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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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손을 보면 안다

 손을 보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영국의 그래함 이스턴 박사팀은 “손 피부가 건조하거나 손톱이 얇거나 하는 등의 상태는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신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스턴 박사는 환자들과 대면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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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체온을 지키면 건강도 지킨다

 사람은 체온이 거의 변하지 않게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한 항온동물이다. 우리 몸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소를 산화작용으로 연소시켜 열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혈액을 통해 신체 각 부분으로 그 열을 전달한다.  체온은 부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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