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강원도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사업으로 한중문화타운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중국 《인민일보》 온라인 자회사 인민망과 코오롱글로벌, 대한우슈협회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의 주총에서 중국자본의 민간투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어 기존 중국복합문화타운을 한중문화타운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사업 규모도 6천억에서 1조 원대로 키우기로 한 데 대해 연내 착공을 위해 강원도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지난 3월 29일 게시된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불과 사흘 만